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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.
그대 마음의 눈 녹지 않는 그늘 한쪽을 
나도 함께 아파하며 바라보고 있지만 
그대여 우리가 아직도 아픔 속에만 있을 수는 없다. 
슬픔만을 말하지 말자.
돌아서면 혼자 우는 그대 눈물을 우리도 알지만 
머나먼 길 홀로 가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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